여름캠프를 마친 박성신 무용학원 수련생들이 최근 텔레비전 방송을 타고 퍼져있는 발레, 째즈, 힙합을 합친 장르의 춤을 공연했다.
29일 오후 6시 박성신 무용학원에서 여름캠프를 마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선보인 이 복합적인 장르의 춤은 째즈 댄스를 지도해온 신디 카페너 교사와 그의 딸 니콜 카페너에 의해 지도되었다.
이 자리에서 신디 카페너 지도교사는 “28세 부터 째즈댄스를 시작, 오늘 41세가 되었다”며 “2달여 여름캠프가 매우 짧은 기간이었으나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배워줘 고마웁고 오늘 이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배운 실력을 부모들 앞에서 모두 발휘, 부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성신 무용학원 수련생들은 지난 2002년부터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째즈댄스 경연대회에 참가, 2등상, 2003년도에는 살사 째즈댄스로 1등상, 시카고 사운드 트랙 째즈 경연서 2등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 .
지난 2002-2003 회계년도네는 마도나 뮤직, 2003-2004년 경연에는 살사째즈와 내모든 관심은 사랑이라는 주제의 사운드 트랙이 주제였었다.
특히 댄스 그룹은 초등부와 중등부이던 학생들이 이번 공연에는 새내기 남자 4명이 브레이크인 장르의 하나인 힘과 기교가 넘치는 힙합댄스를 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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