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문턱에 선 9월초 대한여행사와 세계여행사가 금강산 관광단을 모집하고 있다.
가을에 가보는 금강산은 산이 붉게 불탄다 하여 풍악산이라 불린다.
어디를 보나 가을단풍으로 붉어진 금강산은 정말 말이 필요 없는 장관이다.
산이 붉게 불타느라 정신이 없고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단풍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금강산의 색채 미를 대변한다.
한국에서도 초가을 금강산 관광객으로 여행사가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고 있다. 더욱 육로로 가는 길목이 열려 일생에 금강산 구경가는 것이 소원인 부모들을 효도관광 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누가 그랬던가 사시사철 각기 다른 모양을 내는 금강산은 봄에 아침이슬이 태양이 떠오르면서 빛나는 모습이 마치 7대 보석 중에 하나인 금강석과 같다하여 금강산이라 불리고, 계곡과 봉우리에 짙은 녹음이 깔려 신록의 경치를 볼 수 있다해서 여름철에 봉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개골산은 봄, 여름, 가을에 달려있던 나뭇잎들이 다 떨어지고 금강산의 바위를 구석구석 다 보여준다고 해서 개골산이라고 불린다고. 그러나 금강산의 여러 이름중 가장 오래된 이름은 개골산, 다른 말로 눈덮인 산이라는 뜻으로 설봉산(雪峰山)이라고도 한다.
문의: 대한여행사 972-243-6515, 세계여행사 972-243-442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