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정진광회장은 지난 2년간 달라스 한인 경제인들과 본국업체들과의 교역의 장을 마련해온 정성보 달라스 무역관장에 대한 송별회를 22일 식당 동보성에서 개최, 아쉬운 석별의 인사를 나눴다.
정성보 달라스 무역관장은 그간 달라스 한인 경제인들과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 직 교역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하면 국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등을 개최, 달라스 한인 경제인들의 이익에 기여했다.
이날 10여명의 달라스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정진광 회장은 “지난 2년간 달라스 한인들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정성보 무역관장이 떠나게 되어 아쉽다”며 “그러나 떠남은 다시 만남을 위해 있는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문대동 고문은 “모국상품을 해외시장에 팔려는 노력이 어느 역대 무역관장보다 높았다”고 정 관장을 치하하고 “ 이러한 그의 노력은 현재 10위의 경제 대국인 한국을 한단계 더 업 그레이드 시키는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케 될 것”이라고 그의 전문위원으로 영전을 축하했다. 김영복 이사장은 “이 자리에 경제인협회를 아끼는 분들만 참석한 것으로 안다”면서 “ 달라스 경제인협회가 이임하는 무역관장의 노력에 힘 입어 미주에서 모범이 되는 협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임하는 정성보 관장은 “해외 여러 곳을 다녔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했던 달라스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조직에 미력이나마 힘쓰겠다”고 인사에 답례했다.
이날 정진광 경제인협회장은 정성보관장에게 달라스 한인 경제인들과의 정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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