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 루이스에 세 번째 부대…총 3천9백명 이동
지역 주택 및 소비 경제 도움
국방부가 제3기 스트라이커 부대를 포트루이스 기지에 배치한다고 밝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내년에 약 3천9백명의 제3기 스트라이커 부대를 포트루이스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어스 카운티의 한 관계자는 스트라이커 부대 증설로 인해 이들 군인과 가족들을 수용하게 될 주택건설 및 기타 소비로 인해 지역 경기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전 스트라이커 부대들에 배정됐던 군의 지원금은 3억달러가 넘었다.
당초 제3기 스트라이커 부대는 루이지애나주 포트 폴크에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기존 인력과 기간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포트 루이스로 옮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져 결정이 바뀌었다고 군의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트 루이스 기지와 함께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에 각각 다른 스트라이커 부대가 배치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현재 제1기 스트라이커 부대는 이라크 모슬과 북부지역에 파병돼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제2기는 가을에 이들과 교대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커 부대가 자랑하는 최신 기갑차는 이라크 전쟁 지역뿐 아니라 훈련지역에서도 사고가 발생, 비전투 사상자를 내는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돼 왔지만 연방 의회는 여전히 기갑차의 성능을 우수하다고 판단, 추가 스트라이커 부대 창설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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