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분기도‘고공비행’…내년 1천5백개 매장 추가
올가을 가격인상도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최대 커피전문회사인 스타벅스가 지난 3/4분기 무려 44%의 순익 성장을 기록, 대대적 점포확장을 서두르고 있다.
스타벅스는 6월 27일 마감된 지난 분기에 약 1억달러의 순익을 기록, 주당 24센트의 수익으로 일년전의 17센트에 비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발표했다.
짐 도널드 북미담당 사장은 전체 매출 역시 27% 늘어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특히, 여름음료 시판과 새로운 매장형태의 도입이 전반적인 매출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
스타벅스는 국내외에서 저돌적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올 가을 국내시장에서 가격인상까지 계획하고있어 앞으로 이익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사장은 내년에는 해외지역 425개소를 포함, 올해보다 2백개가 많은 총 1천5백개소의 커피샵을 오픈 할 예정이라며 사업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의 주가는 이 같은 실적호전을 반영, 21일 45.64달러에 마감됐는데 이는 일년전의 26.70달러에 비해 두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