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다인종 주택구매 박람회(Multi-ethnic Housing Fair)’가 17일 ‘플라자 피에스타’에서 열려 히스패닉계 등 소수계 주택 구매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패니매(Fannie Mae)재단과 라틴연합회, 한인봉사센터 등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히스패닉계를 타겟으로한 부스운영과 행사 안내가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한인봉사센터의 스티븐 김 주택구매부 담당자는 히스패닉계 쇼핑몰에서 행사가 이뤄진만큼 행사내용이나 진행방식이 한인들이 선호하는 세미나 형식보다는 축제와 같이 신나는 음악을 즐기며 필요한 정보도 얻는 독특한 방식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소수계 이민자들의 주택구입 비율을 높이기 위해 주택구매 상담회를 100여 차례 진행한 정부기관 ‘커뮤너티 어패어스’ 관계자들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라틴연합회와 난민구호 단체인 GMAAC 등이 참가해 체류자격에 따른 주택구매 절차 등을 설명했다. 한인 업체로는 네이션와이드 보험(대표 임창수), 캐피탈 이노베이션 그룹(대표 김기식), 제일융자(대표 피터박), 인피너티 홈론(대표 최민수) 등 5곳이 참석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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