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영방송 PBS TV가 한국의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전반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한국특집 5부작 ‘This is American with Dennis Wholey’를 방영중에 있어 화제다. 이미 뉴욕 일대에서 방영되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30분 분량으로 매주 1편씩 5주동안 연속 상연된다.
PBS 네트워크와 Goodlife 케이블망을 통해 미전역과 캐나다 등 61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의 동남부 방송일자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특집 5부작의 내용은 1부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민주주의와 국가 장단기 목표, 한미관계, 기타 국정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의견을 담고 있다.
각 방송분은 2부 ‘Korean Current Affairs’, 3부 ‘Korean Culture & Tourism’, 4부 ‘Korean Business & Trade’, 5부 ‘Korean Roundtable’로 특히 한국관광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 3부 ‘한국문화와 관광편’이 미국인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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