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부동산·유나이티드몰게지 공동주최 제 2회 홈 바이어 세미나’가 지난 17일 하오 한인회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집을 살 때와 팔 때와 관련한 다양한 중요 정보들이 제공됐다.
이번 세미나는 집과 관련해 알아둬야 할 전반적인 상식들이 소개된 가운데 제 1부에서는 집을 살때와 팔때의 요령, 제 2부에서는 집을 살 때 겪게되는 융자과정, 제 3부 마지막으론 보험과 관련된 정보들이 다채롭게 소개됐다.
김경자부동산의 김경자 대표는 집 구매 시 다수 한인들이 1층인 렌치하우스와 2층집 중 어떤 것을 사는 게 좋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며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집을 사기로 한 지역의 주변 가옥형태들을 고려해 같은 타입의 집을 사는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대가 20만 달러에 가까울 경우엔 2층집 보다 렌치하우스 구입이 좋다며 그러나가격대가 30만 달러 이상일 때는 2층 짜리 집을 사는 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집을 팔 경우에 대해서 김 대표는 집을 보러오는 이들이 대게 외국인일 것을 감안해 되도록 음식냄새가 안 나도록 며칠 전부터 조심할 것을 지적한 후 그 외에도 집 내부 벽 색깔은 여러 가지보다 한가지 색깔로 통일하는 게 집을 파는데 용이하다고 소개했다.
또 집을 팔기 전에는 내부 카펫을 말끔히 청소하거나 아예 새것으로 갈아줄 경우, 집을 구경온 이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게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1부 후에는 유나이티드 몰게지펀딩 권오석 대표가 집 구매에 따른 융자 및 보험 과정들을 참석자들엑 소개했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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