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화이트 휴스턴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30분 휴스턴 시청 1층 회의실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미디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빌 화이트시장은 “이 자리는 더 나은 휴스턴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추진 중인 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화이트 시장은 시 정책에 대해 “현재 심각한 휴스턴 교통문제 해결, 직업창출, 세금문제, 홍수대책, 하수도문제, 깨끗한 물 공급 등을 휴스턴 시 개발 중점정책으로 정해 시행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화이트 시장은 본인이 요청했던 올해 휴스턴시 예산 $1454 billion이 지난 23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집행된다고 말했다. 또한 프라퍼티 택스를 100달러 당 가치평가가 65센트로 정해 각 가정이 하프 센트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시장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을 추진 중이라며 “휴스턴을 미국내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휴스턴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매 3개월마다 시장이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정기적 행사이며 휴스턴에 있는 아시안계 언론인 20여명이 참석 각 현황에 대해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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