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인자(DNA) 감식으로 실종 22년만에 신원이 확인됐다.
지난 1993년 5월 존슨카운티에서 해골만 남은 사체를 주 공안국(DPS) 실종자 정보센터가 DNA 감식을 통해 19세의 자나 윌리암슨이라고 신원을 밝혀내 DNA를 통한 범인검거에 이어 실종자 확인에도 개가를 올렸다.
윌리암양은 지난 1982년 8월 실종, 1993년 사체발견당시 신원을 증명할 만한 어떤 단서도 찾아내지 못했었다.
텍사스주 의회는 지난 2001년 범죄 피해자 보상기금으로 100만 달러를 승인, 텍사스 실종자 정보센터를 창설했다.
이 실종자 정보센터가 세워짐으로써 윌리암슨 가족은 다나 양의 치아기록을 지난해 10월 테런티 카운티 검시관를 통해 실종자 정보센터에 제공했다. 현재 북 텍사스 건강관리센터에서 운용중인 DNA자료센터에는 신원 미확인 150여 실종자의 자료와 255개의 참고자료가 비치되 있으나 아직 6,000-7,000명의 텍사스 실종자를 모두 밝혀내기에는 자료가 미흡한 실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