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만, 23만 유권자 서명 주 총무부에 제출
‘주민들이 세금억제 지지한다는 반증’주장
발의안의 귀재인 팀 아이만이 도박업 자유화를 통해 재산세 감면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발의안에 필요한 서명을 확보, 올 가을 주민투표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이만은 28일 오전, 그 동안 I-892 발의안의 상정을 위해 획득한 총 23만5천건의 서명을 선거업무를 전담하는 주 총무장관에게 공식 전달했다.
현재 인디언 카지노에만 허용되고있는 전자도박을 일반업소에도 허용함으로서 얻어진 세수로 재산세를 줄이자는 내용의 I-892를 주민투표에 상정하려면 적어도 19만8천건의 유효서명이 필요하다.
마감시한인 내달 2일 오후까지 서명획득 작업을 계속 벌일 예정이라고 밝힌 아이만은“유권자들은 정치인들의 관심 밖에 있는 세금억제를 실현시키는 방법이 발의안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만은 이번 발의안 추진과 관련, 기존 민간도박업소를 중심으로 지난달 말까지 모두 30만달러의 지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힌 바 있다.
I-892에 반발하는 부족 카지노업소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반대캠페인을 벌이고있으나 아이만은“이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동시에 세금도 줄이자는 취지”라며 도박을 조장한다는 인디어 부족의 주장을 일축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