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경제계를 주도하는 구미시와 달라스 한인 경제인연합회가 향후 협력관계를 논의,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펴기로 합의했다.
지난 18일 구미시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달라스를 방문한 구미시 투자유치단 박종우 팀장을 비롯 채동익 경제통상국장, 손홍섭 구미시의원 등 6명은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김영복 이사장을 비롯 고광진 고문, 안학선 고문, 김갑정 고문, 정진광 회장, 전영주 부회장과 회동, 옴니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협조하기로 했다. 이자리에는 정성보 달라스 무역관장, 정숙희 상공회장 등 달라스 한인 경제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구미시는 인구 35만 명으로 성장한 한국내 전자제품 생산공단으로 경북의 경제계를 주도하는 수백개의 관련업체들이 모인 곳이다. 이 자리에서 구미 투자 유치단은 구미시의 현황과 투자유치의 배경과 상황을 설명했다. 경제인협회 김영복 이사장은 구미투자유치단에게 텍사스 모자와 티 셔츠를 선물로 전달하고 구미시는 기념우표 상품을 경제인협회에 선물했다.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이날 오전 Locke Liddell & Sapp사 및 UTD, 달라스 상공회의소, 리처드슨 상공회의소 등의 후원으로 JP모건 체이스 타워에서 ‘구미시의 변모된 사업환경과 투자기회 그리고 한국의 IT산업의 최근 흐름’이란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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