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는 고 차기창 형제 피살사건 범인 검거를 위해 1차적으로 5,000달러를 모금, 현상금을 걸기로 했다.
21일 오후 7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가진 단체장회의에서 이 같은 합의를 도출한 한인단체들은 기금모금과 사용을 논의하고 결정하게될 위원회 결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러나 이 준비위원회는 한인회 내에 범죄대책위원회 구성 시까지 한시적으로 존재한다. 준비위원은 정진광 경제인협회장, 정숙희 상공회장, 이상근 식품상 협회장, 김명수 북텍사스 미용재료상인 협회장 등 4개 단체장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지난 무용단 공연과 개인 모금을 통해 현재 1,166달러를 모금했다. 한인회는 1차 현상금 목표인 5,000달러가 모금 될 때까지 각 교회 청년들을 통해 한방삼계탕 자리에서 자동차 세차를 실시 모금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날 2차 단체장 회의는 김윤원 한인회장 주재로 한국 문화재단 조진태박사 (한국학교대표), 정진광 경제인협회장, 김영복 축구협회장, 고근백 축협부회장, 이경희 상공회 재무겸 평통총무, 김성복 노인회 부회장, 이상근 식품상협회장, 백남선 세탁협회장, 김선하 예총협회장, 송경식 한의사협회장, 김춘자 부녀회장, 유현숙 국제이웃 사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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