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 훼어팩스.알링턴에 80만달러 지원
▶ 북VA, 7월1일부터 시행
북버지니아가 7월1일부터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전망이다.
훼어팩스와 알링턴 카운티 정부 관계자는 최근 갱과 테러와의 전쟁에서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지역경찰의 불법체류자 단속 및 구금과 관련 연방정부로부터 80만 달러이상의 그랜트를 받는다고 말했다.
조지 알렌 연방상원의원(공화, 버지니아)은 지난 17일 버지니아의 28개 행정구역은 불법체류자를 수감하는 것과 관련 총 2백8십만달러의 연방정부 그랜트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훼어팩스 카운티는 61만8,920달러, 알링턴 카운티는 22만3,125달러, 라우든 카운티는 7만2,846달러, 프린스 윌리암 카운티는 29만6,786달러를 받는다.
이번에 버지니아주 각 카운티가 연방정부로부터 받는 그랜트는 연방 법무부로부터 지원되는 것으로 예산상 어려움을 갖고 있는 행정관할 구역부터 돕는다.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법이 7월1일부터 시행되면 지역 경찰은 지금까지 알고는 있어도 체포할 수 없었던 불법체류자들을 강력히 단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링턴 카운티 더글라스 스캇 경찰국장은 “7월1일 새 법이 시행되면 알링턴 경찰은 불법체류자를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들도 새 법이 시행되는 7월1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에는 1천만명의 불법체류자가 있으며 이중 십만여명이 버지니아에 살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