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죽고나면 장애를 가진 자녀는 누가 돌보나” 장애를 가진 부모가 가진 걱정 가운데 가장 큰 짐을 덜기 위해 달라스 장애가족을 가진 4가정이 달라스 장애우 부모모임을 결성했다.
20일 오후 4시 성광교회에 모인 이들 4가정은 부모가 죽고나면 장애를 가진 자녀는 누가 돌봐줄 것인가 하는 짐을 가볍게 하고 부모가 인생을 살아가는 큰 목적을 되찾게 하기위한 취지로 결성, 이 모임을 통해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재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키로 했다.
2번째 모임을 통해 의견을 모은 이들 장애우 부모 모임회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 4시 모임을 갖기로 하고 7월 모임을 18일 이흠용 회장 자택(416 Rambert Ct. Highland, TX 75077 전화:972-317-4063)에서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첫 모임에서 4가정은 희의 운영상 회비를 20달러로 책정했다. 고문을 맡은 정평우씨는 “ 이 모임은 적지 않은 한인가정의 정신질환, 정신지체 (박약), 그리고 가정문제로 여러가지 유형의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할 줄을 몰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발족됐다”며 “이 모임은 비영리 단체로 여러문제들을 해결하는 중요모임이 되고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남편이 교통 사고로 신경장애를 일으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문정희씨는 남편을 돌 보는 가운데 장애자들이 “감정이 극히 예민하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말로는 표현 할 수는 없지만 장애인들을 위로 하고 다스릴 수 있는 노 하우를 살려 장애자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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