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 고지 밟는 20번째 선수 탄생 초읽기
켄 그리피 주니어가 500홈런 고지에 한 개차로 접근했다.
신시내티 레즈의 슬러거 그리피는 지난 1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에 생애 통산 499호 홈런을 날렸다.
그리피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두 개의 포볼을 기록했다.
그는 4회에 500홈런울 달성하는 듯했지만 타구가 우측 담 바로 앞에서 잡히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피의 이날 홈런은 시즌 18호째이고 지난 21경기에서 10번째다. 레즈는 그리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0대8로 안타깝게 패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500개 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지금까지 모두 19명.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있는 선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리 본즈로 676개를 기록하고 있고 두 번째가 시카고 컵스의 새미 소사(549개) 세 번째가 라파엘 팔메이로(537개)다.
4위가 그리피 그리고 프레드 맥그리프(492) 환 곤잘레스(434) 프랭크 토머스(434) 제프 배그웰(432) 등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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