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워진 방충망은 방 사이사이로 먼지가 앉아서 통풍도 잘 안되고 먼지만 날리게 되기 쉽다. 방충망을 청소할 때는 일단 망을 떼어내 바닥을 닦는 주거용 세제를 브러시에 묻혀서 씻어낸 후 물을 끼얹어 건조시키면 좋다.
공간이 없어 밖에서 손을 넣어 씻어야 할 때에는 세제액을 묻혀서 가볍게 짠 스펀지 2개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양면을 동시에 같은 장소를 문지르는 요령으로 청소한다. 이렇게 하면 방이 상할 염려도 없고 청소도 간단하다.
그 후에는 1주일에 한번씩 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해도 깨끗하다. 방충망은 간단하게 손질하면 늘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방충망을 설치했는데도 모기나 곤충이 들어오면 우선 창문에 설치한 방충망에 구멍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본다. 2mm 정도의 구멍이 생기더라도 모기는 들어올 수 있다.
또 방충망과 벽이 만나는 곳의 틈도 모기가 자주 이용하는 출입구이다. 이럴 경우 실리콘을 이용해 틈새를 막고 주위에 살충제를 수시로 뿌려 주도록 한다.
출입문에 붙어 쉬다가 문을 열 때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살충제를 출입문과 주위에 뿌린다. 출입문 밖에 방충문을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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