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공립도서관이 6월을 맞아 다양한 한국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4일(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플러싱 도서관에서는 `여성 유방건강’ 세미나를 한국어로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미암협회(ACS) 한인지부(지부장 조상희) 후원으로 지난해 8월 뉴욕퀸즈병원(New York Hospital Queens) 유방암 센터에 부임한 한인 2세 유방암 수술 전문의 수잔 리 박사를 강사로 초청,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유방암 수술 후 정기검진에 대한 주의사항을 강연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열린 암협회 세미나에서 수잔 리 박사는 유방암은 조기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검진을 생활화해야 한다. 또 유방암 수술 직후에는 매주 한번씩, 3개월 이후부터는 3~6개월 단위로 최소 5년 동안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의: 718-263-1532
이외에도 도서관은 오는 7일(월) 오후 6시 플러싱 분관에서 도서관 온라인 이용정보인 `인포링크Q’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강의한다. 강의실은 IRC센터. 또 17일(목) 오후 6시 더글라스톤/리틀넥 분관에서는 한국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누구든지 무료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queenslibrary.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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