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기독교 총 연합회 제 7대 대표회장에 휴스턴 한인교회 정인찬목사가 선출됐다.
미주 한인 기독교 총 연합회(대표회장 방지각목사, 뉴욕 효신장로교회시무)는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 휴스턴 한인교회 본당에서 정기 총회를 갖고 “LA및 뉴욕, 시카고, 뉴저지, 씨애틀, 애틀란타,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북가주, 휴스턴등 각 지역 증경회장단에서 각각 2명씩 위촉된 공천위원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인찬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한다”며 임기 1년의 대표 회장직을 인준했다.
교파를 초월하여 미주교계의 일치와 연합사업을 추진하며 이민교회 정체성 확립 및 미래 방향 설정, 2세 교계지도자 양성, 세계 선교정책과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미주 한인 기독교 총연합회는 올해부더 구세군과 순복음교단이 가입을 결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초교파 기독교 연합회로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게 됐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휴스턴 한인교회 정인찬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영계가 혼탁하여지는 이때에 이단과 정통의 바른 신학적정립과 교회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미주 총 연합회 대표회장직을 맡게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 오직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행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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