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는 ‘김삼환 목사 초청 복음 대축제’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복음축제는 12일 ‘예수님을 가까이 하는 성도’, 13일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 14일 ‘성실하게 사는 성도’란 제목으로 각각 이어졌다. 이재호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번 집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란 주제하에 열린 두 번째 집회에서 김삼환목사는 “예수만이 사는 길”임을 강조하며 “하나님 앞에는 큰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역사한다”고 말하고 “교회는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성이며 주님이 부르는 음성을 듣고 교회에 나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며 교회 출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오직 예수를 외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설교 내내 목사님의 진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집회가 큰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집회는 매일 700여명이 참석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초청강사로 초빙된 김삼환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 Whitworth College 명예신학박사, 총회 농어촌부 도서의료 선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외항선교회 법인총재, 숭실대, 아세아연합 신학대 법인 이사, 한남대법인 이사장,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 팔레스타인 가나안 종군학교 이사장, 국민일보 이사로 재직 중이며 현재 1980년 개척한 이후 현재 6만명 여명의 성도가 모이는 서울 명성교회 당회장로 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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