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옥수수 재단 미주본부가 주최하고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가 후원하는 통일 김치 시식회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휴스턴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한국에 북한산 ‘가시집 김치’를 공급하고 있는 대인물산은 국제 옥수수재단을 통해 미주지역에도 지난 10일부터 북한산 김치를 공급하기로 하고 판매에 앞서 국제옥수수재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4차례에 걸쳐 미주시식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주지역 시식회는 10일 북가주 제일침례교회를 시작으로 ▲15일 LA 청운교회 ▲17일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18일 휴스턴 한인장로교회에서 각각 실시된다. 국제옥수수재단은 남한산 마늘과 양념을 북한산 배추에 버무려 만든 가시집 김치를 미주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농약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아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라는 설명. 18일 휴스턴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임창호)에서 열리는 시식회에는 한국의 옥수수재단 김순권 이사장, 광주시 남구청장 및 관계자, 효사랑운동 본부장, (주)대인물산 대표 등이 참석한다. 구입은 전화(1-909-308-2777)와 인터넷(www.coreavision.com)을 통해 가능하며 마켓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주최측은 사전예약을 부탁하며 부부가 함께 오기를 당부했다.
문의: 1-909-308-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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