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기록적인 활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LA 한인타운과 일부 한인 밀집지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퀵’이 발표한 4월 부동산 거래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LA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는 38만7,000달러로 전년동기비 27.7%가 상승했다. 하지만 한인타운과 토랜스, 세리토스 등 한인 선호지역 중간 주택가는 이보다 10%이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타운의 경우 우편번호 90029지역은 46.7%, 90006지역은 무려 65%가 치솟았다. 토랜스의 중간 거래가는 90502지역 55.5%, 90504지역은 47.5%가 올랐으며 48.7%, 세리토스, 버뱅크도 39%, 48%가 각각 상승했다. 또 놀웍은 30.3%, 노스리지도 41.4%나 집값이 뛰었다.
그러나 한인타운의 90004(9.9%), 90020(18.6%) 지역과 라캬나다(91011, 16.2%), 라크라센타(91214, 27.3%) 등의 중간주택가는 LA카운티의 평균 상승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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