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패스 ‘챔피언’ 드라마와 동반인기
에릭의 인기? CF로 확인해봐!
에릭이 최근 MBC 월화미니시리즈 ‘불새’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CF의 인기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다름아닌 그가 출연한 KT의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의 ‘챔피언’ 편이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젊은층에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릭이 래퍼로 활약한 메가패스 광고의 패러디와 랩 가사가 각 인터넷의 블로그 등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가 하면 실제 가입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KT측은 “에릭을 기용한 메가패스 광고로 KT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이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50%를 넘어서는 등 가입자수가 ‘초고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소개된 ‘래퍼’ 편부터 최근 방송 중인 ‘챔피언’ 편 등이 젊은층으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광고계는 “맥도널드의 모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비롯해 미국 기업들도 최근 힙합마케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호소,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에릭을 래퍼로 내세운 메가패스 CF도 초고속 인터넷의 속도 경쟁을 젊은이들의 문화코드인 힙합과 랩을 이용해 절묘하게 표현한 힙합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이다”고 분석했다.
에릭은 메가패스 ‘챔피언’ 편에서 헐렁한 청바지,헝클어진 머리,그리고 단추를 풀어헤친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나는 챔피언,속도는 내 것,인터넷은 내 것”이라는 랩을 읊는다. 그가 강렬한 힙합 리듬의 전사처럼 등장한 이 CF는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다’는 호평과 함께 인터넷에서 챔피언이 된다는 내용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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