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시설 관심 한인
면허취득 방법등 홍보
한인가정상담소(소장 피터 장)는 합법적으로 집에서 아동을 돌보거나 어린이학교 운영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라이센스 취득 세미나’를 연다.
주 사회복지국 산하 ‘커뮤니티케어 라이센싱국’ 제이미 구 라이센스발급 담당관이 강사로 나오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12세미만 유아 및 아동을 최고 12명까지 집에서 돌보는 ‘홈 데이케어’,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게 학습활동과 과외활동도 가르치는 일반 ‘프리스쿨’ 운영을 위한 라이센스 취득절차, 올바른 어린이케어 방법 및 요령, 아동급식비 마련을 위한 정부지원금 신청 방법, 케어시설 마련 및 관리 방법, 각종 아동관련 법 규정 등이 전달된다.
피터 장 소장은 “적법한 면허 없이 아동보호 시설을 운영하는 한인들이 많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법을 준수하면서 케어시설을 운영하자는 취지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홈 케어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6월12일 오전 9시~오후 1시, 프리스쿨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6월26일 오전 9시~오후 1시 가정상담소 지부(632 S. Lucas. L.A. #101)에서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세미나 정원은 선착순 45명이며 행사날 이틀전 까지 예약(213-637-9357)해야 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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