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을 맞는 월요족구회가 족구 활성화를 위해 교회단체를 중심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17일 저녁 8시 수라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월요족구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달라스 한인 족구회의 존재를 한인사회에 알릴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교회단체 족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족구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김경태회장이 밝혔다.
김경태회장은 “창립 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족구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20명의 회원이 매주 월요일 저녁 9시30분-12시 벨리 랜치 소재 테니스 코트에 모여 5명씩 4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펴고 이 리그전을 통해 1년 통산 승률에 따라 1위부터 4위까지 가린 뒤 다시 리그전을 펴 우승팀을 가리는 활동을 한지가 벌써 5년이라고 밝혔다.
김경태 회장은 또 이들이 족구에 열중하고 있는 동안 이 족구 동호인들의 부인들은 자유롭게 만나면서 친해져 족구 부녀회를 만들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가 하면 서로 계를 조직해 즐거운 이민생활을 꾸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락처:214-477-8922
(김경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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