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서 앨리스 김과 데이트중 프레슬리-연인 커플 마주쳐
니컬러스 케이지(40)와 전 부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36)가 각자의 새 애인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조우했다.
미국 연예전문 주간지 ‘스타’ 최근호는 ‘디즈니랜드에서의 더블 데이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니컬러스 케이지는 연인 앨리스 김(19)과 함께, 리사 마리는 남자친구 마이클 록우드(42)와 함께 디즈니랜드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어 “리사 마리가 전 남편인 니컬러스를 보고도 아는 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타는 특히 “두 커플이 하필이면 4월24일 같은 날에 같은 테마파크에서 맞닥뜨리게 됐다”고 전하면서 “세상이 좁다는 말이 또 한번 증명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니컬러스와 리사가 아직 이혼소송이 완결되지 않아 두 사람은 아이로니컬하게도 법적으로는 부부”라고 꼬집으면서 “니컬러스가 만약 앨리스 김과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이혼 수속을 먼저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는 2면에 걸쳐 이들의 더블 데이트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기사는 리사 마리-마이클 록우드 커플을 묘사하면서 “리사는 이혼 후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체중이 급격하게 불은 모습이었지만 팔짱을 끼고 뛰어다니는 등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니컬러스-앨리스 김 커플에 대해서는 “앨리스가 왼손 넷째손가락에 낀 커다란 다이아몬드반지가 돋보였다.
앨리스 김은 이날 함께 디즈니랜드를 찾은 니컬러스의 아들 웨스턴과도 잘 지냈다”고 전했다. 특히 “앨리스 김과 니컬러스의 아들 웨스턴은 고작 6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잡지는 니컬러스 케이지의 21살차 연인 앨리스 김과 리사 마리의 기타 리스트 남자친구 마이클 록우드를 각각 작은 박스 기사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앨리스 김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전 부인이었던 리사 마리는 고집 센 여자였다. 하지만 앨리스 김은 니컬러스가 하자는 대로 한다”고 말하면서 “이런 점이 니컬러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싶다”고 밝혔다.
/김성의 zzam@sportstoday.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