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출연 ‘스캔들…’ 프로모션차 내일 방일
‘우리도 한류 스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사봄)의 출연 배우 조현재와 이소연이 일본 정벌에 나섰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5일자에서 “‘스캔들∼’의 출연배우인 조현재와 이소연이 18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들이 ‘스캔들∼’의 홍보 겸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방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케이스포츠는 조현재를 올 1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 한일합작 드라마 ‘별의 소리’에서 일본 여배우 나카고시 노리코(24)와 공동 주연을 맡은 미남스타로 거론했다.
조현재는 최근 또 다른 한일 합작 드라마 ‘Star’s Echo’에도 주연을 맡고 있다. 이소연은 영화 속에서 배용준이 유혹하는 순진한 여성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신인 유망주다. 산케이스포츠는 “이소연이 이 영화에서 전력 투구하는 연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현재와 이소연은 18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특별 시사회에 이재용 감독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지바(일본)=김승기특파원 papaya@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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