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흩어진 한인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20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가 7월 6일부터 9일까지 본국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여성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여성네트워크 조직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외 한인여성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여성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 거주 초청자100여명을 포함해 총 350명이 초청되는 이번 회의에서 북미지역 참가비율은 30%로 배정됐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4일(금)까지 아틀란타 총영사관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민족 여성 공동체’라는 대주제로 ‘한민족 여성의 연대방안(한민족 여성의 정체성과 세대,지역간 연대방안)’과 ‘동북아 경제중심과 한민족 여성(여성 CEO, 여성경제공동체)’ 등의 소주제를 다루게 될 이번 회의에는 관련 주제 분야의 종사자 및 연구자, CEO 등 경제관련 분야 종사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지원자는 소정의 항공료와 숙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문의: 404-522-1611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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