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협회 이사들이 13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협회 웹사이트에 대한 대니얼 안씨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2만6,000달러 확보… 8월 개통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회장 서니 권)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협회 웹사이트의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2만6,000달러 확보했다.
서니 권 회장은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KAMG, SMG 등 두 한인 메디칼그룹으로부터 1만달러, 주류 보험사들로부터 각 2,000-5,000달러 등 2만6,000달러의 스폰서 약속을 받아냈다”며 “추가로 지원해 줄 회사들이 있어 총 3만달러의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금액 가운데 1만3,000여달러는 웹사이트 제작비 및 1년간의 운영비로 나머지는 신문 및 업소록 홍보비, 출범 기념행사 경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아직 출범되지 않은 웹 사이트의 스폰서를 유치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며 “일단 사이트가 오픈되면 내년부터는 더 많은 스폰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사이트에 소비자들을 위한 보험상품 정보는 물론 보험판매시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시키고 10-15%의 할인 혜택을 주기로 협회와 계약한 한인업소들의 목록도 올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제작은 약 10%가 진척된 상태이며, 협회는 제작경비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를 20일 오후12시30분 풀러튼 코요테힐스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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