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골프협회(회장 김효성) 주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71회 텍사스오픈 한인 골프대회(대회장 폴송, 준비위원장 정경상)가 오는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휴스턴 베어크릭 마스터 골프코스와 파인 크레스트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
정경상 준비위원장은 “텍사스오픈 한인골프대회는 휴스턴을 비롯해 달라스, 어스틴, 샌안토니오 및 코퍼스크리스티 등 모든 텍사스의 골프동호인들이 골프를 통해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샷건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200달러(양일간 그린피, 카트, 식사 및 시상식 포함)이며 참가자격은 텍사스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조편성은 싱글조(0-9), 일반 A조(10-16), B조(17-22), C조(23-30)로 나뉘고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조(단 본인이 원하면 일반조 신청이 가능하다), 숙녀조(0-30)로 편성된다.
시상내용은 메달리스트 1명($1000), 그랜드챔피언 1명($1000), 각조 1―3등(트로피 및 푸짐한 부상), 장타상, 근접상(양일간 트로피 및 푸짐한 부상), 홀인원(양일간 1만달러)이 있으며 조편성의 편의와 경기 규정상 5월28일(금)까지만 접수를 받으며 경기당일에는 접수받지 않는다.
휴스턴이외의 타지역 참가선수들을 위해 I-10과 커크우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Hampton Inn에 숙소를 마련했으며 대회 리셉션은 29일(토) 청송식당(저녁식사), 30일 남강식당(아침식사, 타지역 참가자)이며 경기후 시상식 및 저녁식사는 파인크레스트 골프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 김효성회장(281)813-9984, 정경상부회장(832)704-4252, 박성현총무(832)75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