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만나 선교회(Manna Mission USA, 회장 이 학권 목사-뉴욕 새교회)는 5차 총회를 지난달 19일, 20일 양일간 캘리포니아의 프레즈노 장로교회에서 개최했다.
전국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회장인 이학권 목사의 인도로 북한구제위원회(양준홍 장로, 잭슨빌 장로교회), 북한 의료 분과 워원회(이영호 의사, 타코마 중앙 장로교회), 중국 장학 위원회(오장근 장로, 오켈라장로교회)의 분과별 보고가 있은 뒤 총회를 통하여 새로운 기구 편성과 임원을 선출했다. 또한 향후 만나 미션의 행정 중심은 휴스턴에서 담당을 하며 사역의 중심은 뉴욕에서 하기로 했다. 회장 이학권 목사, 사무총장 이 윤희 장로, 자문 미국: 조 하우스 목사, 중국: 제임스 창 목사, 고문 류효근 목사, 감사 사무엘 김, 기획 유재홍, 홍보 김용식, 재정 신정애/강창호, 북한 현지 조숙란/엄미란 등을 새로 선출, 담당하게 됐다. 지역별로는 캐나다 안영웅, 동북지역 이학권목사, 콜로라도 이창효 목사, 북서지역 박성규 목사, 중서부 지역 김정삼 목사, 서부지역 임근택장로, 남부지역 이재호 목사, 남동부지역 김인기목사로 세분화 되게 되어 북미 대륙을 커버하게 되는 조직화의 전기를 이뤘다. 작고한 신종현 장로의 뒤를 이어 사무총장에 취임한 이윤희 장로는 “신 장로님처럼은 못하지만 헌신적인 현지 방문을 통해 선교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주 만나 선교회는 2004년의 사업계획으로 현재의 사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북한의 약 300명의 결핵환자를 위탁을 받아 치료를 할 예정이며 매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하여 현지 의사들을 교육하고 현지 진료소를 서구식 기준으로 발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향후 행정을 담담하게 될 휴스턴에서는 류재홍 집사, 신종현 장로의 미망인인 신 정애장로, 김영숙집사, 강창호 집사가 총회에 참석 했으며 이들과 함께 김용식, 김병기 집사들을 중심으로 사무실을 개설하고 유급간사를 청빙하여 성숙한 선교기관으로 자리매김을 다짐하고 있다. 의료분과위원회는 곧 5월에 현지를 방문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이영호의사(253-588-4015)에게, 행정과 선교비 지원 문의는 신정애(713-668-5657)에게 하면 된다.
최근에 개설된 웹사이트(mannausa.org)를 방문하면 최근의 사진과 소식을 접할 수가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