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현 현 아틀란타한인테니스협회 회장이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는 아틀란타 한인회 사무총장으로 전격 내정됐다.
그동안 몇 번의 회의주최를 통해 신중을 기울여온 아틀란타 한인회(회장 김도현) 회장단은 지난 10일 마지막 회의를 주최한 자리에서 배도현씨를 사무총장에 내정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8일 김윤철 전 사무총장이 업무관계상 매끄럽지 못한 일처리와 통솔력 부제로 그동안 집행부원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온 것을 이유로 김도현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이 반영된 이후 아틀란타 한인회 내 사무총장직은 지금까지 공석으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배도현 한인회 사무총장 내정자는 아직 한인회 이사회를 통한 인준단계를 거치지 않은 상태여서 어떠한 입장표명도 할 수 없다며 그러나 최종적으로 누가 되든지 한인회가 한인사회에 모범단체가 되도록 모든 임원들 간 융화단결에 힘쓰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회는 조만간 사무총장 인준문제를 놓고 이사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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