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머피 리처드슨 부 시장 초청,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포럼은 김윤원 한인회장과 줄리아 소 달라스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커뮤니티 개발 국장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낮 12시 영동회관에서 가진 한인포럼은 한인들이 많이 참석, 리처드슨 시행정과 관심사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참석자가 부족 간담회 형식이 됐다.
리처드슨 시는 달라스 북쪽에 위치, 정보 기술(IT)의 메카라 할만큼 IT산업이 밀집돼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고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휴대폰의 정밀소자를 생산하는 텍사스 인스투르먼트를 비롯 삼성CDMA, 에릭슨사 등과 주내서 그 명성을 얻고 있는 UT 달라스 공과대학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 바로 이 지역이다. 또 하이 파이브 라는 I-635프리웨이와 7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주내 최대의 인터체인지 건설도 한창이다. 텍사스주의 자존심을 건 이 인터체인지는 연방, 주 등의 기금을 포함, 총 20억6,400만 달러의 공사비를 소요하는 대 공사이다. 이날 리처드슨 시의 세금수입을 비롯 학교제도, 주거환경, 커뮤니티 규모 등을 설명한 존 머피 부 시장은 리처드슨 시의원은 주민들이 선거로 뽑는 직이 아니라면서 박영남 한인포럼 대표에게 시에서 일할 의향이 있느냐고 관심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현재 리처드
슨 시에는 2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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