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으로 추정되는 불량배가 교회예배를 마친 뒤 귀가하는 한인여성의 승용차를 향해 BB건을 쏴 유리창을 박살내고 도주했다. LAPD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께 최모(50)씨가 한인타운 4가와 놀만디에 있는 청운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귀가하려고 근처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를 타려는 순간 BB건 총알이 날아와 차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조사를 벌인 결과 현장 근처에서 용의자가 버리고 간 BB건을 발견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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