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도협회 주최 여름성경학교 2004 교사세미나가 지난 8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동남부 각 지역에서 모인 150여 명의 한인교회 교사들의 참여속에 개최됐다.
어린이 전도협회(대표 여병현 목사)는 지난 1994년 설립돼 어린이 전도프로그램 및 교회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정해 L.A., 뉴욕, 시카고를 포함한 미국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교회교사 및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이벤트 사업, 그 외 자료제공 보급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여름성경학교 2004 교사세미나는 어린이전도협회가 매 4월부터 6월 중 각 지역교회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여름성경학교를 대비, 다양한 교육강습 제공을 통해 교회교사들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온감리교회 송영숙 교사는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복음전도 방법들을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외에도 재치만점의 창작놀이를 통한 복음전달 방법을 익혀 오는 여름성경학교에서 적용해볼 예정이라며 대회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 전도협회 여병현 목사는 미 전국적으로 이와같은 세미나에 참석하는 교사가 3,000명을 훨씬 넘는다며 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정보 및 자료들이 교사들에게 제공됨으로 너무도 유익한 시간이 아닐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어린이전도협회 주최로 전국적으로 각종 중요 세미나와 강습회가 매년 수 차례 열려 각 지역교회 교사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며 그러나 교회 담임목사들의 소극적 홍보로 참여율이 적어 안타까울때가 종종 있다며 각 교회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동참을 부탁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2004 교사세미나는 아틀란타에 이어 오는 15일 켈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 예정에 있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