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한인학교 및 한인회는 포트워스 시 도서관 주최 연례 아시안 페스티벌서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한국문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포트워스 한인학교 홍창희 이사장, 지범훈 포트워스 한인회장, 박영규교장, 배세종 총무 등 한인들이 준비, 포트워스 동부 도서관에서 실시한 이 한국문화 행사에는 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비디오를 통해 한국의 태권도와 탈춤, 종묘제례등을 소개하고 수준있는 윤정일씨의 북춤과 달라스 제일침례교회의 사물놀이팀(장고 리더 모니카 윤양 과 정 사랑양, 상쇄 정 아람양, 징 정 구영군, 북 조 마태군, 황 지상군)의 신명나는 농악한마당으로 청중들의 어깨춤이 절로 우러나오는 흥을 돋우었다. 특히 즉석에서 참석자 모두에게 제기를 직접 만들게 하고 제기차기를 시범, 한국문화의 또 다른 면을 대외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문화 소개 후 한과를 비롯한 깁밥, 잡채, 만두 등 한국음식을 참석자 모두에게 시식케 함으로써 이날 포트워스 한인들은 한국의 멋과 맛을 모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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