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이건우)가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회원들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5일 제 12대 마지막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식품협회는 현재 6만2,722달러를 확보하고 있어 한인사회 타 직능단체들에 비해 상당한 재정적 여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건우 12대 회장은 식품 및 담배 회사들로부터 꾸준하게 받고 있는 리베이트 및 프로모션 예산이 재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는 한인 식품인들이 그만큼 미 주류사회 식품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 13대 회장으로 내정된 김영길 회장은 오는 21일 공식 취임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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