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배우협회 강(신) 성일 이사장이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제 110차 국제의회연맹(IPU)회의에 박관용 국회의장과 함께 참석했다가 귀로에 달라스를 방문했다. 달라스에는 골프장이 좋다하여 들렀다고 3일 오후 4시 아시아나 플라자 맞은편에 개업한 로얄건강백화점 개업행사에서 밝혔다. 이종칠씨와 골프회동을 했던 강(신) 성일 이사장은 이번 멕시코 방문 후 워싱턴 DC를 거쳐 뉴욕에 들러 뮤지컬 ‘마마미아’와 ‘아이다’를 관람하고 브로드웨이를 혼자 걷다가 한 동포를 만나 록펠러 센터, 센츄럴 파크를 가 보았는가 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김기덕 감독)을 관람하는 기회도 가졌다고 밝혔다. 16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도 몸 담았던 그는 8 년 동안 골프를 하지 못했는데 달라스에서 골프를 치다보니 옛 샷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다시 찾은 골프감각을 한 마디로 표현했다. 오는 5월8일이 한국나이로 68세의 생신을 맞는 나이에도 불구, 40대의 왕성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그는 이에 앞서 2일 오후 2시 코요테 릿지 골프장에서 가진 한인 골프협회 월례경기에도 참가했다. 그는 박관용 국회의장과 함께 한 워싱턴 DC에서 미 평화연구소(USIP) 친한파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들은 4.15총선에서 약진한 민주노동당에 대해 관심이 깊었다고 밝혔다. 또 북한 통일문제 전문가인 박 의장에게 북한에 대한 정보를 얻는 편의 대화를 했었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