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한인회 임원단,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건의
쇼어라인, 에드먼즈, 머킬티오도 시장 등도 순방
시애틀 한인회 회장단 5명은 지난 달 29~30일 스노호미시 카운티 정부와 쇼어라인·에드먼즈·머킬티오 시정부를 각각 방문, 한인사회의 주요 관심사를 전달하고 상호 협력관계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시애틀 한인회는 서영민 회장 취임 이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사이의 상호 이해 및 교류증진을 위해 워싱턴 주정부를 비롯한 각급 지방정부를 순방하고 있다.
서 회장 일행은 지난달 29일 오후4시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애런 리어던 행정관을 방문, 한인 2세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줄 것과 카운티 정부의 각급 공무원직에 진출하려는 한인들의 등용문을 넓혀달라고 건의했다.
리어던 행정관은 이날의 상면을 계기로 카운티 정부와 시애틀 한인회 사이의 정기적 만남을 약속했고 한인양로원 개발에도 적극 협조할 뜻을 비쳤다.
서 회장 일행은 이날 오전 쇼어라인 시의 로날드 핸슨 시장과 스티븐 버켓 매니저, 드니스 터너 경찰국장 등을 만나 쇼어라인 관내 오로라 하이웨이의 재단장 공사 및 다민족 센터 설립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또 같은 날 오후 에드먼즈 시의 게리 하켄슨 시장과 데이빗 스턴 경찰국장, 30일 오전에는 머킬티오 시의 단 도란 시장과 마이클 머피 경찰국장을 각각 방문해 한인 공무원 채용 증대와 한인사회-경찰국 사이의 정기적인 회동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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