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팀에 시드 배정, 중국·이라크·피지와 예선전
15일 한인회장배 축구도
예선 대진표 추첨 완료
오는 6월 3~5일 터킬라의 포트 덴트 구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시애틀 아시안 지역 예선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비영리단체‘시스터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일 킥오프 파티를 열고 각 대륙별 예선 일정표를 발표했다.
한인 팀은 일본, 라오스, 베트남 팀들과 함께 강호로 분류돼 시드를 배정 받아 비교적 약체인 중국·이라크·피지와 경기를 치르게 돼 본선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각 대륙 별 예선 상위 3개 팀은 8월 20일부터 열리는 16강 본선에 자동진출하고 나머지 4팀은 지역예선 4위 팀들끼리 플레이오프전을 벌여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1개 커뮤니티 팀이 출전했다.
황봉준 한인 팀 감독은“중국 정도만 경계하면 예선통과는 무난할 것”이라며 대진에 만족해했다.
한편, 오는 15일 페더럴웨이 사할리 중학교 구장에서 열리는 한인회장배 쟁탈 축구대회 예선 대진도 확정됐다.
청년 7개 팀, 장년 2개 팀(페더럴웨이·타코마)이 출전하는 올해 대회에서청년 팀들은 페더럴웨이·켄트 알파·벨뷰가 한 조로, 시애틀·에버우드·
스노호미시·타코마가 다른 한 조로 예선전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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