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위협 별로 없는 벨뷰도 폭탄탐지 로봇 구입
워싱턴주 4천4백만달러
대부분 시애틀지역 집중
테러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연방정부가 거액의 조국안보 보조금을 지급, 퓨젯 사운드 지역 사법당국이 첨단장비를 도입하는 등 보안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워싱턴주는 올해 분 4천4백만달러를 포함, 지난 3년간 연방정부로부터 모두 7천만달러 이상의 안보 보조금을 받았으나 임의로 집행되고 있어 일부 지방정부의 불만을 사고있다.
테러 폭파위협을 받은 적이 전혀 없는 벨뷰 시의 경찰국은 뜻밖에 배정된 32만달러의 안보 예산으로 첨단폭탄트럭과 폭탄탐지로봇 등 테러와 관련된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비상 관계관들은 그러나, 주내 대부분의 경찰국들은 사실상 폭탄 탐지 로봇 구입의 필요성이 없어 예산낭비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조국안보 보조금이 특별한 기준 없이 배당되고 있어 해안도시인 에버딘이나 캐나다 국경지역인 블레인의 경우에는 아직 전혀 배정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애틀에 1천6백만달러가 배정되는 등 관련예산의 대부분이 시애틀을 중심으로 한 킹 카운티 지역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킹·스노호미시·피어스 카운티 트랜짓 당국에도 연간 2천6백만명 가량을 수송하는 페리 시스템의 보안강화를 위해 75만달러가 배당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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