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린 값 치솟자
▶ 워싱턴주에만 2천대, 전국서 3번째로 많아
현재 토요타, 혼다 제품만
포드도 SUV형 출시 예정
개솔린 값이 계속 치솟자 전기와 개솔린을 병용하는‘하이브리드’자동차가 최근 워싱턴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잘 팔리고 있다.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의‘하이브리드’자동차 구입은 2년전부터 25.8%가 상승, 현재 전국적으로 4만3천4백여대가 가동중이며 워싱턴주는 모두 1천972대를 보유,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조사기관인 폴크사는 워싱턴주의‘하이브리드’자동차 수가 버지니아주와 플로리다주 다음으로 많다며 개솔린 가격의 상승으로 구입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출시돼 있는‘하이브리드’자동차는 혼다‘하이브리드’시빅과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유일하다.
도요타의‘하이브리드’자동차 판매는 전년보다 상승했지만 혼다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판매량이 약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드도 올 여름 소형 SUV 차량인‘에스케이프’에‘하이브리드’를 적용시켜 선보일 계획이며 렉서스 역시 ‘하이브리드’SUV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드는 ‘하이브리드 에스케이프’의 평균 연비가 기존 모델의 20마일에서 두 배 가량 향상된 35~40마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도 환경친화적인‘하이브리드’자동차 구매자들에게 3천달러 이상의 세금공제를 제의하고 있어‘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이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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