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주 인구유입으로 각 소셜시큐리티 사무실 직원들의 업무량이 급증해 최근 이들의 의한 각종 업무상 실수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규 한인 거주자들의 경우, 특히 주의가 요망된다.

터커 지역 소셜 시큐리티 업무 담당 한 관계자는 타 주로부터 유입인구가 계속됨에 따라 사무실 이용자수도 매일 늘어나 사실상 직원들의 업무량이 과다하게 늘어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직원들에 의한 각종 업무실수가 생길 수 있다고 시인했다.

이어서 그럼으로 특히 소셜시큐리티 신청을 끝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한인들의 경우, 모든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셜시큐리티 담당자는 이외에도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신청한 뒤 2개월 이상 지나도록 카드발급을 받지못한 한인 신청자들의 경우, 즉시 소셜 오피스를 찾아가 일의 진행이 늦어지는 사실을 담당 직원에게 알릴 것을 강조했다. 이는 소셜시큐리티 신청자가 신청한 뒤 3개월이 지날 경우 모든 신청서류 자체가 컴퓨터 목록에서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 때문으로 이를 소흘이 여긴 신청자들은 소셜시큐리트 발급을 재 신청 해야한다.

한편 터커 지역에 위치한 소셜 시큐리티 관할 사무실은 이번 주 중에 이전, 오는 26일 노크로스 지역에 위치한 신규 사무실(4365 Shackle Ford Rd. Norcross, GA 30093)을 오픈 한다.

이 같은 조치는 타 주로부터 계속되는 유입인구가 북쪽지역에 정착하는 것을 선호해 최근몇년동안 노크로스 지역 거주인구가 급증한 것에 따른 것으로 내다보인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