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기 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확산되고 있으며 물가 상승 압력이 있다고 밝혔다.
FRB는 21일 미국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지역경제동향 보고서를 취합한 ‘베이지북(Beige Book)’에서 경제 활동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매 판매가 급증했고 제조업과 에너지, 관광산업 등 서비스업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 시장에 대해서 FRB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임금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FRB는 또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자 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대부분 원인은 상품가 급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FRB는 지난 3월 발표한 베이지북에서 경제가 꾸준히 확장 국면에 있으며 대다수 지역에서 고용이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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