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런당 1.91달러…시애틀-벨뷰도 2달러선 육박
타운타운 텍사코 주유소
갤런당 2.11달러로 최고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개솔린 가격이 타코마 등 퓨젯 사운드 일부지역에서도 마침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타코마의 일반 무연 개솔린 가격이 19일 현재 갤런 당 평균 1.91달러로 종전기록인 지난해 8월의 1.90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스포켄과 밴쿠버 지역의 개스 값도 각각 1.87달러와 1.90달러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AAA는 덧붙였다.
워싱턴주 평균 개스가격도 1.93달러로 종전 기록인 지난 9월의 1.95달러에 바짝 다가서 조만간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휘발유 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지역인 시애틀다운타운과 이스트사이드 지역 대부분의 주유소는 이미 2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시애틀개스프라이스.컴’에 따르면 마켓 St.의 텍사코 주유소(2.11달러), 코슨 애비뉴의 셸주유소( 2.09달러), 벨뷰 156가의 셰브론주유소(2.09달러) 등은 이미 갤런당 2달러선을 돌파했다.
레드몬드와 새미미시의 유노컬 76주유소는 2.09달러, 벨뷰 150가의 셸주유소도 2.08달러로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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