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 `청소년 교육위해 10년간 $2억 지원
미국내 최대 금융기관인 시티그룹이 향후 10년간 `글로벌 소비자 재정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2억 달러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에서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을 상대로 금전관리에서부터 현명한 지출 계획 세우기, 저축전략, 신용관리 요령 및 기부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교육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첫 프로젝트로 시티그룹은 청소년 대상 재정교육 챌린지 웹사이트
(www.dosomething.org)를 개설했다. 이 웹사이트는 무료로 회원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가상의 세계에서 10일 동안 1,000달러를 관리하는 온라인 게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재정 및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을 시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뿐 아니라 시티그룹 산하 은행 지점이 위치한 해외 각국에서도 실시하게 되며 지점마다 학교나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련자료를 비치하고 무료 배포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티 그룹은 내부용 인터넷 웹사이트도 별도 개설, 27만5,000명에 이르는 전세계 시티그룹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정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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