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심포니 카네기홀 데뷔 아틀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1년 9월 로버트 스파노 음악감독 취임 이레로는 최초로 내달 1일 저녁 8시 세계적 명성의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크리스틴 뷰류어, 바리톤 브렛 플레가토가 솔로를 맡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래미상을 수상한바 있는 랄프 보건 윌리암스의 ‘바다 교향곡(A Sea Symphony)’이 무대에 올라선다.
월트 휘트맨의 시에 음악을 붙혀 4악장으로 구성된 바다교향곡에 대해 음악잡지로 명성을 얻어온 클레식 투데이 지는 지금까지 최고의 합창연주가 요구되는 명작으로 평가한바 있다.
이외에도 이번 연주 레파토리에는 올리버 크느센의 ‘욘더성으로 가는 길(The Way of Castle Yonder)’과 클로드 드뷔시의 야상곡(Nocturnes)도 포함돼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23달러에서 74달러이며 티켓문의는 카네기 홀 Box Office(1-212-247-7800)으로 하면된다. 또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www.carnegiehall.org)에서 접 할수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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