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장비에 관한 한 모든 물건을 구비하고 있다는 ‘Dawson & Jones Equipment’가 귀금속 진열대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15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이 곳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물건 가격. 수시로 가게를 찾는 고객들은 엄지 손가락을 펴 보이며 베스트 프라이스라는 말을 반복하기 바쁠 정도다.
처음에는 다른 가게를 돌며 가격을 비교하던 고객들도 이제는 처음부터 이곳을 찾는다고. 이 상점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신규물품과 중고품을 같이 다루기 때문이다. 25,000sq에 차곡차곡 쌓인 물건들은 40~50%가 중고 물품이다.
여기에 배달료가 저렴해 고객들은 최고 30~40%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새롭게 상점을 오픈하는 사람들의 경우 중고 물품을 적절히 구입하면 초기 투자금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어 인기 만점이다. 도슨 사장은 한인들은 늘 중요한 고객이었다면서 뷰티 서플라이나 그로서리, 의류점 등을 운영하는 한인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또 창고 이용료(restock fee)등을 물리지 않고 고객에게 필요치 않는 물건은 팔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의 돈을 절약하게 해주는 것이 자신들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공동 사장인 존스씨는 매해 다른 품목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해 왔다며 이곳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everything)을 다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5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770-458-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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