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설립된 빅티 플라자가 그동안 흑인 커뮤니티를 위해 가장 돈독한 유대 관계를 맺어왔음이 뒤늦게 알려져 한인사회에 화제가 되고있다.
그간 매 2년마다 지역 교회를 통해 5명의 우수한 흑인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던 빅티 플라자는 금년부터 이를 확대 한인 5명과 흑인 15명, 총 20명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이승평사장이 최근 밝혔다.
지난 1일 장학금 수여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는 빅티 플라자의 빅티 장학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4,000여 마리의 터키를 불우하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줌으로써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가하면 이 지역의 주류를 이루는 흑인커뮤니티를 위해 크고 적은 행사때마다 후원금을 전달, 한-흑 유대를 강화해 왔다.
매년 흑인사회의 골프토너먼트 주 후원자로 나섰는가 하면 격년제로 지역교회 회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 왔 다.
또 성 필립스 초등학교와 커뮤니티 센터에 기부금을 희사해 왔던 빅티 장학재단은 금년부터는 장학생을 15명으로 늘리고 그 선발을 흑인 상공회의소에 의뢰했으며 한인 단체로부터 5명도 한인 장학생도 선발, 오는 16일 오전 11시 달라스 컨벤션 센터에서 오찬과 함께 장학금을 시상식을 거행한다.
앞으로 한-흑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기위해 지속적 로인 장학사업을 펼 빅티 장학재단은 이 행사를 발전시켜 미국내 가장 바람직한 한-흑관계 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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