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농특산품 직판전’이 오는 4월29일∼5월3일까지 아씨프라자 매장 특설 장터에서 개최된다.
영 푸드가 주관하고 충청도민회, 당진군민회, 아씨프라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북도 22개 가공 식품업체가 참가해, 농·수산물의 현장 판매와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은 서산 어리굴젓 등 젓갈류를 비롯 해조류, 건어물, 토속 장류, 나물류, 전통 차류, 참기름, 인삼류 등 100여개 품목에 달한다.행사 기간동안 방문 고객들을 위한 풍물놀이, 무료 시식회, 엿치기 대회 등도 마련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도 지역 전통 식품업체들의 미주시장 개척과 현지 마켓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씨프라자의 관계자는 충청도 지역 생산업체가 직접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신선하고 저렴한 전통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포들의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문의:718-321-8000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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